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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다양성협약(CBD),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 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 세계무역기구(WTO) 출범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속에서 선진각국은 생명산업의 기초소재인 생물자원의 확보와 21세기 post genome시대를 대비한 생물소재의 발굴과 보호를 위하여
국가적 대응정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특히 OECD에서는 2000년대 초부터 생물자원을 체계적으로 수집, 활용하기 위해서
생명자원센터(Biological Resource
Center)의 설치 및 운영확대를 회원국들에게 적극 권고하고 있으며, GBRCN(Global Biological Resource Center
Network) 결성을 통한 국제협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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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국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생명자원센터(Biological Resource Center)는
기존의 유전자은행(Korean Collection for Type Cultures, KCTC)의 업무를 바탕으로 생물자원의 연구개발, 국내ㆍ외
생물소재은행(Culture Collections)간의 networking 구축, 생물자원의 정보화 및 대외지원 기능을 강화하고자 생명자원센터로
확대 개편되었습니다.
인류의 귀중한 자원이며 생명공학 발전에 있어서 필수 불가결한 요소인 표준미생물주, 동ㆍ식물세포주, 유전체 연구소재, 수정란,
생물자원정보 등을 체계적이고도 지속적으로 수집하여 보존하고 있으며, 국내ㆍ외 생물다양성 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국내ㆍ외 연구자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생물의 화학분류학적, 계통학적, 분자생물학적 정보 등을 직접 생산하여 신규 생물자원의 분류학적 연구 및 탐색에 활용하고
있으며, 유용자원의 발굴과 장기보존을 위한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생물자원 정보는 데이터 베이스화하여 홈페이지(
http://kctc.kribb.re.kr)를
통하여 일반에게 공개하고 있으며, 생물자원은 유용한 첨단정보와 더불어 국내ㆍ외 사용자들에게 효율적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생명자원센터는 정부의 특정연구개발사업 연구성과물(생물소재) 기탁제도의 중심기관으로 지정되어(2003년) 산ㆍ학ㆍ연의 특성화기관과
긴밀한 클러스터를 형성하여 보다 체계적으로 귀중한 국가자산인 생물자원을 관리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ISO 9001 시스템의 도입으로 생물자원
관리 및 운영의 표준화, 국제화 달성(2004년), 특허 생물자원의 안전관리를 위하여 제3의 장소에 백업보존시설의 완공(2006년),
바코드시스템을 도입하여 자원의 통합적, 효율적인 전산관리시스템 구축(2007년) 등의 큰 진전이 있었습니다.
생명자원센터는 생물다양성 확보 및 보존의 기본기능을 강화하며, 생물자원의 연구지원 기반을 선진수준으로 향상시키고, 산업계에 생물자원
및 기술지원에 의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등 21세기 바이오 경제시대에 국가 인프라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세계적인 생명자원센터로 성장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