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소개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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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는 2030년 즈음에 세계경제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바이오경제시대’로 진입하게 되며 이에 따라 생명공학기술(BT)이 정보통신(IT) 등 다른 기술들과 융합하여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보건, 식량, 에너지, 환경 등 주요 난제를 해결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습니다. 특히 생물다양성협약(CBD)과 이에 따른 ‘유전자원의 접근 및 이익공유’에 관한 나고야의정서(ABS) 발효(2014.10.14.)에 따라 유전자원의 이용에 대한 새로운 규칙이 적용되고 있는 현실에 직면하여 선진 각국은 생명산업의 핵심재료인 생물자원(Biological resources)의 확보와 21세기 포스터게놈(Post-genome) 시대를 대비한 자국의 생물자원의 발굴과 보호를 위하여 국가적 대응정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생물자원센터(Biological Resource Center, BRC)는 기존의 유전자은행(Korean Collection for Type Cultures, KCTC)의 업무인 생물자원의 확보, 보존 및 분양 서비스 지원의 인프라 업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다양한 생물자원의 확보 및 자원 고도화를 위하여 국내·외 생물자원센터(BRC)간의 네트워크 구축, 생물자원의 정보화 및 대외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생물자원센터는 국내 최대의 생물자원은행으로서 생명공학 연구 및 산업화에 핵심적인 재료인 표준미생물, 특허미생물, 동·식물세포주, 미세조류, 수정란, 유전체 연구소재 등을 체계적이고도 지속적으로 수집 및 보존하고 국내·외 연구자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생물의 화학분류학적, 분자계통학적, 생물정보학적 정보 등을 직접 생산하여 신규 생물자원의 분류학적 연구 및 탐색에 활용하고 있으며, 유용자원의 발굴과 장기보존을 위한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생물자원센터는 정부의 특정연구개발사업 연구성과물(생물자원) 기탁제도의 중심기관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생물자원 연구성과물 관리·유통 전담기관으로서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통하여 얻어진 생물자원을 기탁 받고 있으며 이러한 자원을 산ㆍ학ㆍ연의 연구자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자원관리 및 분양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생물자원센터는 국내 생물자원 관리의 선진화를 주도해 왔으며, ISO 9001 시스템에 의한 생물자원 관리 및 운영의 표준화, 국제화 달성(2004년), 특허 생물자원의 안전관리를 위하여 제3의 장소에 백업보존시설의 완공(2006년), 바코드시스템을 도입하여 자원의 통합적 및 효율적인 전산관리시스템 구축(2007년) 등의 큰 진전을 이루었고, 최근에는 질병치료, 헬스케어 및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한 미생물치료제제, 인체공생미생물, 프로바이오틱 소재, 식물공생미생물 등의 새로운 고부가가치의 생물자원 확보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나고야의정서 발효 및 바이오경제시대 대비를 위해 생물자원센터(BRC/KCTC)는 산·학·연의 연구 및 생산 현장에서 요구되는 생물자원을 선도적으로 확보하고 자원의 관리 및 활용 체계 구축을 통하여 국가 바이오산업의 기반을 튼튼히 하는 국가 생물자원 인프라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세계 주요 생물자원센터(BRC)와의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생물자원센터(BRC)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생물자원센터장 김차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