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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연구원 오창캠퍼스 이달말 착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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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조회수:1670 | 2004-05-12 | |
2004-05-12/연합뉴스 국내 유일의 생명공학 분야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창캠퍼스가 이달말께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간다. 11일 충북도에 따르면 생명공학연구원은 이달말 58억원을 들여 동물 실험 센터 인 국가 영장류 센터(연면적 4천600㎡)를 착공, 내년 상반기 완공할 계획이다. 생명공학연구원은 이어 올 하반기 바이오 안전성 센터(연면적 6천400㎡) 건립에 착수, 내년 하반기 완공할 방침이다. 생명공학연구원은 이어 오는 2012년까지 26만4천㎡의 터에▲바이오 신약 연구소 ▲뇌 과학 연구소 ▲재생의학 연구소 ▲융합생명공학연구센터 ▲BT산업화지원센터 ▲생물자원 보존 센터 등 6개 연구시설을 추가로 건립할 예정이다. 오창캠퍼스에는 ▲BT분야 연합 대학원 ▲국제 회의장 등을 갖춘 컨벤션센터 ▲ 행정지원센터 등 3개 지원시설도 건립돼 명실상부한 바이오 산업의 집적 거점(Cluster) 역할을 하게 된다. 생명공학연구원과 함께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대표적 연구기관이 한국 기초과학 연구원 오창분원은 오는 9월께 시설 건립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국 기자 pjk@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