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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허친슨 암연구소 대덕에 분소 세운다
첨부파일 조회수:1328 2004-06-17
2004-06-16/중앙일보 위암·간암 한미 공동연구 세계적인 암 연구소인 허친슨 암연구소의 분소가 대덕연구단지에 들어선다. 대전시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시애틀에서 허친슨 암연구소와 한국 분소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0월 중 본계약을 하기로 했으며, 내년에 본격적인 공동연구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국 분소의 소장은 허친슨 암연구소의 부소장이 맡기로 했다. 한국 분소는 주로 위암과 간암 분야의 공동 연구를 할 계획이다. 이 연구소의 분소가 해외에 세워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허친슨 암연구소는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2명을 배출한 세계 최고 수준의 암 전문 연구기관이다. 연간 240만달러(약 26억원)를 연구비로 사용하고 있으며, 연구원은 200여명이다. 현재 전 세계 25개 연구기관과 에이즈 백신 국제 임상연구 등을 하고 있다. <심재우 기자 jwshim@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