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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식품 검사 2005년부터 강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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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조회수:1472 | 2004-11-30 | |
2004-11-29/동아일보 내년부터 국내에 수입되고 유통되는 식용 콩, 옥수수 등 유전자 조작 식품에 대한 검사기준이 국제기준으로 단일화되고 대폭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유전자 재조합 식품의 시험법’을 제정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앞으로 유전자 조작 식품은 수입 유통 과정에서 미국 공인분석화학회(AOAC)의 시험기준에 따라 유전자 함유 여부를 검사받게 된다. 또 유전자 조작 식품 검사를 맡는 민간 또는 공인 검사기관들도 AOAC의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 현재는 유전자 조작 식품 수입업체들이 자체적인 기준에 따라 실시한 유전자 검사 성적서를 제출하고 있다. 식약청은 유통 과정의 식품들을 따로 검사한 결과 업체들이 작성한 검사성적서에 기재된 내용이 사실과 다른 경우가 적지 않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