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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는 세계뇌주간…전국서 대중강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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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조회수:1484 | 2004-03-10 | |
2004-03-09/한겨레 ‘세계 뇌 주간’을 맞아 오는 18~20일 전국에서 뇌의 신비를 파헤치는 공개강연이 잇따른다. 한국뇌학회·신경과학회 등은 해마다 3월 셋째 주에 57개 나라에서 동시에 열리는 뇌 주간 기념행사로 18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대전·포항 등 9곳에서 잇달아 대중강연 행사를 열 예정이다. 이번 대중강연에선 ‘스트레스와 뇌의 반응’ ‘뇌와 성’ ‘즐거운 뇌, 슬픈 뇌’ 등 뇌에 관한 호기심을 푸는 한편, ‘뇌의 해부학적 구조’ ‘뇌 질환의 바른 이해’ 등 다소 전문적 주제도 다뤄진다. 서유헌(서울대), 김승업(아주대), 나홍식(고려대) 교수 등 저명한 국내 뇌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세계 뇌 주간은 뇌과학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려는 목적으로 뇌과학자들이 1992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한 이래 지금은 세계 57개 나라별로 대중행사를 열고 있다. 강연행사는 무료로 치러지며 참석자한테 뇌 모형 기념품이 선사된다. ◇ 지역별 강연행사 △서울=20일 오후 1시30분 서울대 문화관 △수원=18일 오후 2시 아주대 아주홀 △춘천=20일 오후 1시 한림대 생명과학관 △청주=20일 오후 1시30분 충북대 개신문화관 △대전=18일 오후 3시 과학기술원 기능자기공명영상센터 △전주=20일 오후 1시30분 전북의대 합동강의실 △광주=20일 오후 2시 전남의대 명학회관 △포항=19일 오후 7시 포항공대 정보통신연구소 중강당 △진주=20일 오후 2시 경상의대 연구동. 문의 뇌신경과학회. (ksbns.org) 오철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