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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과기인력 양성.활용에 817억원 투입
첨부파일 조회수:1407 2004-01-28
2004-01-28 /서울=연합뉴스 올 한해동안 우수 이공계 대학(원)생의 해외 현장연구에 336억원이 지원되는 등 과학기술 인력 양성.활용사업에 모두 817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과학기술부는 28일 과학기술 핵심두뇌 양성과 신진 연구인력의 활용을 확대하기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올해 과학기술인력양성 활용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과학기술 인력 양성과 활용사업에 투입되는 예산규모는 모두 817억7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21.1% 늘어난 것이다. 과기부가 추진하는 올해 과학기술 인력 양성.활용사업별 지원규모는 우수 이공계 대학(원)생 대상의 해외 현지연구 지원사업 336억원, 이공계 석.박사급 미취업자대상 신진연구자 연수지원사업 130억원 등이다. 또 해외 우수 과학두뇌를 초빙하는 해외 과학기술 인력 유치.활용사업에 116억600만원이, 과학기술 인력 종합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에 2억300만원, 기술사 기술향상 교육.훈련에 2억원이 각각 투입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우수 과학영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과학영재교육원 지원사업에 38억2천200만원, 과학고 영재교육지원사업에 48억원, 올해의 과학교사상에 4억3천만원이지원된다. 아울러 과학기술분야의 최우수 고교생을 선발하는 대통령 과학장학생 선발 지원사업에 33억7천200만원과 국제과학올림피아드지원사업에 35억6천400만원이 각각 배정됐다. <이정내기자 jnlee@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