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미래생물자원 부국화 방안 모색' 컨퍼런스 개최
생명연, 생물자원 관련 기관의 협력·발전방안 논의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박영훈)은 10일 오후 2시 30분부터 원내 나눔관 대회의장에서 '국가 미래생물자원 부국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생물자원센터(센터장 오희목)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6명의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며, 생물자원 관련 기관의 협력방안과 발전방향에 대한 상호 정보교류와 논의가 마련된다.

1부에서는 ▲이정숙 생명연 박사의 '생물자원센터(KCTC)의 자원관리 현황' ▲가레이(Esperanza Garay Auba) 스페인 발렌시아대(University of Valencia) 교수의 '스페인 생물자원센터(CECT)의 현황 및 발전방향' ▲김영권 건양대 교수의 '한국의 진균자원센터 운영 현황' 등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김미경 영남대 교수의 '미래 생물자원으로서 미세조류 산업화 무엇이 문제인가?' ▲양덕춘 경희대 교수의 '인삼유전자원소재은행 현황' ▲박용하 영남대 교수의 '김치로부터 유용 프로바이오틱스 개발 및 김치발효의 유산균 모니터링을 위한 Genome-probing microarray' 등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오희목 센터장은 "바이오산업의 핵심요소인 생물자원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강조되고 있다"며 "효율적 관리와 이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한 시점인 만큼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상호 정보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활발한 토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대덕넷> http://www.hellod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