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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조상 찾기 쉬워졌다…서울대 연구팀, 진균 분류법 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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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조회수:4707 | 2022-11-02 | |
출처 :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56914
![]() 마틴 스타이네거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왼쪽)와 김동욱 서울대 생명과학부 석박통합과정 연구원이 진균의 핵심 유전자 61개를 발굴해 공개했다. 서울대 제공
그간 연구가 어려웠던 진균을 효과적으로 분류할 수 있게 됐다. 곰팡이로 대표되는 진균은 진핵생물로 박테리아 등 원핵생물에 비해 복잡한 구조를 가져 유전체 분석 등 연구에 제약이 있었다.
서울대는 마틴 스타이네거 생명과학부 교수팀이 진균 분류를 위한 핵심 유전자 61종을 발굴해 공개하고 계통학 분류를 위한 방법을 개발해 배포했다고 1일 밝혔다.
박테리아 등 미생물은 유전정보 분석이 비교적 쉬워 핵심 유전자를 분류하는 연구가 그간 활발히 진행돼 왔다. 반면 상대적으로 복잡한 진균 등 진핵생물은 핵심 유전자를 분류하기 어려웠다. 핵심 유전자는 종의 진화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어 계통분류학의 주된 도구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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