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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동물 관리기준 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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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조회수:1453 | 2004-02-17 | |
2004-02-17/조선일보 국내 대학과 제약업체, 정부기관 연구소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표준화된 실험동물 관리 기준이 만들어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생명공학(BT) 기술을 응용한 연구가 활발해지면서 마우스와 랫드 등 동물 실험이 증가하고 있어 이들의 품질관리와 사육시설 기준 등을 정한 실험동물 관리 가이드라인을 올해안에 개발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일부 연구기관이 자체적인 실험동물 관리기준을 갖고 있으나 정부 차원의 체계적인 가이드라인은 없다. 식약청은 또 알츠하이머 등 뇌질환, 당뇨병 등 만성질환 실험모델 동물을 개발해, 발병 메커니즘 연구와 치료제 개발 등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실험동물학회와 함께 국내 실정에 맞는 가이드라인을 만들면 신약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