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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Collection for Type Cul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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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변이 통한 색 장미 개발
첨부파일 조회수:1410 2004-04-16
2004-04-16/연합뉴스 돌연변이를 통해 다양한 색의 장미가 개발됐다. 14일 호남대학교에 따르면 이 대학 플라워이벤트학과 육종학연구소는 최근 시험 관 속에 조직배양된 150여 품종의 장미에 감마선을 방출해 20여종으로부터 30여종의 돌연변이 개체를 얻어냈다. 변이종들은 카디날, 레드산드라 등 우수한 형질로 인기를 얻고 있는 품종들에서 얻어진 것들로 적색계통의 원색에서 자홍, 다홍 등 파스텔 계열까지 다양한 색을 띠고 있다. 또 기존 품종과 색만 다를 뿐 개화수량, 내병성, 수명 등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 어 우수한 형질의 장미를 보다 다양한 색으로 즐길 수 있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육종학연구소 고갑천 교수는 "보다 면밀한 특성 조사후 품종 등록도 할 것"이라 며 " 화훼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상원 기자 sangwon70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