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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받은 자외선, 어른이 되어 암이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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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조회수:1291 | 2005-06-27 | |
2005년 6월 26일 (일) 동아사이언스 어린이들을 태양으로부터 보호하자는 이생적인 캠페인에 부모님들이 초대된다. 4분동안 강한 태양광선을 받은 어린이들은 어른들이 한 시간 동안 태양광선에 노출된 경우와 같다고 암 전문의 David Khayat 박사는 말한다. 프랑스 암 연구소 (Inca) 는 지난 목요일 흑색종을 예방하기 위한 매우 이색적인 캠페인을 시작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특히 어린이들이 햇볕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어린이들이 성장함에 있어 햇볕에 노출이 심한 경우는 어른이 되었을때 피부암을 유발시킬 수도 있다고 한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강한 햇볕에 노출되었을때 어른이 되어 피부암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어린이들을 햇볕으로부터 보호해야 합니다.”라는 문구를 선보이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이번 캠페인을 대부분의 방송사와 함께 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도로에도 캠페인 문구를 찾아볼 수 있게 하고 있으며,7월 4일부터는 대대적인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한다. 만일 구름이 많은 날이거나 덥지 않은 기온에도 태양은 보이지 않지만 존재한다. UV 역시 존재하며, 피부암의 인자는 존재하는 것이다. 이러한 메시지는 부모들에게 더욱 강조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4분 동안 태양에 노출되어 있는 시간은 어른이 1시간 햇볕에 노출되어 있는 것과 같은 것이라고 암전문의인 David Khayat 박사는 말한다. 특히 주의할 것은 수유기의 아기나 1세 미만의 아기들은 태양에 노출되는 것을 적극적으로 막아야 한다고 한다. 유아기를 지난 어린이들 또한 12시에서 16시 사이의 햇볕에 나가는 것을 피해야 한다. 12시에서 16시 사이 자외선의 강도가 가장 강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항을 항상 부모들은 기억하여, 챙이 있는 모자와 썬 글라스, 티셔츠, 자외선 크림을 발라주되 마치 껍질을 입히듯이 발라야 한다. 기차역을 시작으로 이번 캠페인은 바닷가와 같이 녹색 지대에서 휴가를 보내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의 규모를 확대한다. 6개의 캠페인 트럭이 바닷가 마을을 순회하고 해변에서 홍보용 만화영화를 상영하며 하늘에는 경비행기가 켐페인 표어를 달고 홍보한다. 아이들에게 직접 홍보하는 방법으로 만화책 “태양, 피부로 오지 마”를 제작하여 아이들 시청 시간에 텔레비전에 방영될 예정이다. |